관리자 : 정헌택 
| 제목 | 참석인원이 무려 1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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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정종영(46) [ ginsenopia@hotmail.com ] |
| 작성일 | 2016-08-17 |
안방서 땀흘리나, 산에서 땀흘리나, 흘리기는 마찬가지니
무릎 단단히 동여매고 나선 토요일 아침부터 열기가 대단.
날씨는 더웠지만, 텅빈 남한산성에 들어서니 시원한 느낌.
만남광장서 11명, 산 위에서 합류한 채근, 수태 회원과,
그리고 제주토방으로 온 총무님의 손자, 사위, 따님 등등
이 번 산행엔 모두 16명이 참석한 셈.
그동안 총무님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알뜰 살뜰 챙기고
봉사하여 왔는데, 이 날 제주토방으로 할아버지 뵈러 찾아온
총무님의 손자가 회원들의 열열한 귀염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할아버지가 베풀면, 손자가 복을 받는다는 속담이 떠올랐답니다.
머리좋은 용식 회원이 금새 습득하고는, 2차로 시원한 생맥주를
베풀었으니, 가까운 시기에 ‘어르신’이 돼, 귀여운 손자 손녀
보는 행운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