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고두헌 
| 제목 | 천년의 그리고 만년의 초석을 쌓자는데 |
|---|---|
| 글쓴이 | 고두헌(48) [ 1123sw@hanmail.net ] |
| 작성일 | 2015-10-22 |
바리세 계명주의
수동적 단순체계
부지 구입부터
범상치 않았거늘
숲동산에서 달구어진
화살이
한골짜기가 대로로 이어지는
이 자리에 꽂히고선
세상을 뒤엎는 불길이 일어났다지 않은가
세밀히 세우신 계획을
구체화로 보여 주신 것
세상 속으로
사람 속으로
깊어진 내공은 더욱 깊게
넓혀갈 융통 봉사는 더욱 넓게
천년을 만년을
여기서 제대로 시작해 나가는 것이다
적 의식에서
이제 완전히 벗어나는 연습부터 해야할 지도
예배 위한 봉사도
우리의 고객 신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정성어린 배려를 할 때 아니겠나?
이사 하루 전 비치 성경책 사라짐...조그만 안내말 '이사 준비로 오늘은 성경책 비치하지 않습니다'
입당 당일 비치 성경책 안 보임 (예배실 뒷편 좌석 나무함에 있었음)..안내 '오늘은 성경책이 실내 뒷편 목함에 있습니다"
입당 후 며칠 간 새벽기도(뒷편 좌석에 아니고 뒷벽 보관고에 성경 비치)..안내 '오늘은 성경책이 뒷벽 보관고에 있습니다"
금요일 새벽기도 (어디에서 성경 비치 않음)..안내 '오늘부터 성경 비치는 않습니다"
일관성없이 바뀌는 건, 그렇지 않으면 좋겠으나, 그렇다 치더라도
그날의 성경비치 여부 또는 장소에 대한 간단한 안내는 봉사의 대상들에 대한 기본 예의 정도일 것이리라
입당과 더불은 질적 양적 대폭발의 시기에는
더욱 부드럽고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지 않을까?
당연하다면서도 조심스러워지는 이 생각
혼자만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