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해서 한번 보고싶기도 했는데

정기총회 및 송년회 모임에

많은 동기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

동기생들끼리 정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고 고마웠읍니다.

현재 우리세대가 참 어려운 시기인데도

동기생들이 잘 협조해 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동기생들에게 제대로 보답을 못해준 상태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게되어 아쉽기도하고요.

다시한번 동기생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면서

내년에는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고

항상 친구의 가정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2010. 12. 17.

최 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