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모교에서 벌어진 챌린지리그 B조 마지막 경기

 

포항제철고와의 경기에서 모교가 4 : 3으로 승리함으로써

 

3위를 차지 64강 왕중왕전에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금일 마지막 경기에는 수십명의 동문이 참관하여 열띤 성원을 보냈습니다.

 

한편 전국체전 부산대표인 모교 축구부는 10월 20일 14시 30분 대전 KAIST 운동장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전국최강 광양제철고와 1회전을 가집니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16개가 출전하는 전국체전 고교축구에도 챌린지리그 B조에 속한 팀이

 

모교, 광양제철, 포항제철, 금호고등 4개팀이 진출하여 다시한번 챌린지리그 B조가

 

죽음의 조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참고로 금년 고교 축구는 전국 135개 고교팀을 15개 권역등으로 구분해서

 

각 권역의 상위팀이 64강 왕중왕전을 가지게 되어있습니다

 

이전에도 글 올린바 있지만 챌린지리그 B조에 속한 팀들이 금년 전국대회를

 

거의 휩쓸었으며 상기 전국체전 16개팀중에도 4개팀이나 챌린지리그 B조 팀인걸 고려하면

 

금년 고교축구는 챌린지리그 B조가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이 리그에서 당당 3위를 차지한 모교 축구는 서서히 이전의 화려했던 모교 축구의

 

전통을 다시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모든 동문들이 음양으로  성원하신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내년에는 금년 광양제철고 수준처럼 그야말로 전국에서 우뚝 최정상에 서있는 팀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