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부터 고교 축구는

 

각 지역별 고교 리그와

 

프로 산하 구단 연계 학교간의 챌린지 리그로 나눠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7개 대회가 열리나

 

3개대회 4개대회가 거의 동시에 개최되기 때문에

 

각 학교는 2개 대회만 선택해서 출전하고 있습니다

 

금년 7개 대회중 6개 대회에 모교가 속한 챌린지 리그 B조 팀이

 

1개팀 이상 출전햇는데 그 결과를 보면 챌린지 리그 B조가 전국 최 정상급임을

이내 알 수 있습니다

 

1. 51회 청룡기(부산일보)

우승 - 부경고 준우승 - 현대고 (챌린지리그 B조 3위팀)

 

2. 64회 전국대회 (조선일보)

우승 - 광양제철고 (챌린지 리그 B조 1위팀) 준우승 - 배재고

 

3. 36 회 진주 MBC배

우승 - 금호고 (챌린지 리그 B조 6위팀) 준우승 - 언남고

 

4. 45회 부산  MBC배

우승 - 동래고 (챌린지 리그 B조 4위팀) 준우승 - 경희고

 

5. 대통령금배

현대고 (챌린지리그 B조 3위팀) 결승 진출

 

전국 최강인 광양제철고와 동래고는 상기 대회중 1개 대회만 출전햇음에도

총 6개 대회중 3개대회 우승 1개대회 준우승 1개 대회 결승 진출한 성적으로 보아

 

모교가 속한 챌린지 리그 B조야 말로 전국 최정상급 리그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광양제철고와 모교가 2개 대회를 출전했다면 전국 7개 모든 대회 중 5개 대회 우승과

 

수차례 준우승을 챌린지 리그 B조 팀들이 차지했을겁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공포의 팀들이 모인 리그가 챌린지리그 B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