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 9/11일 오랜만의 뜨거운 해우를 되새기고자 한다.

   정민이가 한 방 쏜 신촌 노고산 숯불갈비에서 1차모임을 가진후 2차로 동문회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는 정제헌군이 자금지원하고 또 홀딱 반한 젊은 미모의 여사장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동고 61회의 찐한 정을 나누었다.

ㅇ 참석자: 송영락, 장순용, 이균태, 이병익, 김정민, 정제헌, 문호민, 김진웅, 손동영, 이석희, 김창학, 김기환

ㅇ 안건
  1) site 이동
   :  그간 애용되었던 드림위즈의 사이트에서 현 동고야 사이트로 옮겨 재경 61회만을 위한 사이트로 운영키로 함.

  2) 신임총무 선출
   : 현재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한다고 고민하며 잠수한 김지헌 군을 대신하여 내가(누구: 장순용 3/2반)
한번 열심히 해보기로 했다. 알다시피 모임은 회장, 총무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자발적으로 연락하고, 참석하고, 회비내는 멋진 동고 61회가 되자! 안기라면 마 사퇴할끼다.

  3) 동래고 동문 가을음악회 : 10/4 저녁 8시 여의도에서 존경하는 우리 엄정행 선배님과 우리 61회가 탄생시킨 세계 최고의 성악가 김창환과 기타 동문가수들이 출연한단다.
   61회 할당분 Ticket 10장(30만원)을 9/11 참석한 동문들이 각자 인수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그외 많은 61회 동기들이 그날 음악회에 참여 해 아름다운 동고의 밤을 만들어 보자.

  4) 재경 61회 연락망 구축
     : 재경 61회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연락망을 정비하기로 했다. 우선 같은 대학별로 연락망을 최우선으로 구축하고(대학별 연락담당 post 지명), 2차적으로 3학년 반별로 연락체계를 만들자는 의견을 집약되었다. 대학별, 고3 반별 post 는 다음 동문회때까지 회장과 총무가 작성하여 연락하꾸마.

   또 자세한 소식을 올릴 분은 열심히 적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