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 반갑다.
내가 작년에 동기회 만들어 볼라꼬 열라 했는데...
나의 능력의 부족과 의지 부족으로 3~4번 모이다가 나도 힘이들고 해서 관두고 재경에 포럼만 만들어 놓았는데...
제법 들어와서 글도 남기고 하는걸 보니 이제 내가 미안하구나.
상규애기가 벌써 돌이고 몰랐구나.
상규랑은 전화는 자주하고 했는데 볼 시간은 별로 없었던 것 같구나.
어제는 교대에서 재경마라톤동호회의 결성이 있어서 같는데 영환이를 만났다.
그 자리에서 영환이에게 동기모임 다시 함 만들어 보자는 제의를 받았다. 생각있는 동기들은 리플 달아라.
몇 달전에 재경 동창회 기별 이사회에 막내로 참석해서 여러 자문을 구하던 중 연락처는 있는데 잘 안모인다고 했더니 선배가 한마디 하더구나.
66회 동창회와 66회 동기회를 구분하라고 하시더라.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계속 꾸준히 모인는 동기회는 있어야 한다고.
그래야 서서히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들었다.
경조사 있을 경우에는 동기회원들이 서로 도우면 된다고 하더구나.

동기들에게 부탁을 한다.
재경동기회를 12월 14일(토) 오후 5시 정도에 강남 뉴욕제과 앞에서  동기회를 하려 한다.
참석 여부를 리플로 남기고 포럼에 들어오지 않은 동기가 있으면 연락해서 포럼가입, 동기회 모임 공지를 해 주기를 바란다.
올 연말부터 시작해서 내년에는 발전적인 동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