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온주가 영상 36도를 넘었다고들 야단들이고, 주위에서도 땀밭속에서 하루들을 보낸다고들 하는데, 우리 동기들은 모두 현명한 피서법으로 하루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네다.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금주만 지나면 더위 지도 한풀 꺽일 것은 천하가 아는 사실이니 금주까지만 참으면 될끼라고 생각합네다.
참고로 평일은 각자의 피서법으로 처리하시고, 주말은 주위 근교산의 계곡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지난주 본인도 하도 더워서 집사람과 같이 이열치열이라고 수락산을 타고난후 계곡에서 저녁까지 있다가 왔는데 최상의 피서라고 자부합네다.
근처 사람들은 아예 계곡에서 점심과 저녁까지 해치우고 있는데, 문제는 계곡위치를 잘 잡아야 합네다. 다만 계곡에는 모기가 많은데 모기약을 준비하는 것보다, 물파스 또는 맨소레담을 팔 다리에 바르면 근육에도 좋고 모기도 접근치 않는답네다.
금주말 청계산도 역시 좋은 피서방법이니 동기들 많이 참석하이소. 그리고 \"명부\"는 받았는교?
소식이 없어 궁금합네다.  총무 k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