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봉규 
| 제목 | 착한 인표 |
|---|---|
| 글쓴이 | 김성래(50) [ nicksrkim@hanmail.net ] |
| 작성일 | 2023-05-27 |
밴드에 올라온
인표 본인의 부고 소식
아!~ ??
어찌 이런 소식이?
나에게 항상.. 자칭 ' 나는 착하다'는 농을 즐기던 인표..
인표 처음 만난 날은
내가 이민 후
23년 만에 처음 고국 방문시
동기들과의 첫 모임인 저녁식사 자리와 베토벤이란 지하 술집에서 만났을 때였다.
이후 매번 고국 방문시 서로 만남을 이어가며 우정을 돈독히 쌓아 나가게 되었으며
이후 절친인 균철이와도 연결이 되어 카톡 대화방에서 이런 저런 일상사를 연락하며 서로의 안부를 알리고 하였는데
- 한때는 균철이와 수정동을 방문하여 어린 추억을 회상할 때 .. 동성국교에서 수정국교로 급히 전학하였다 하며 같이 수정국교를 방문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던 친구인데 -
얼마전 뇌경색으로 대구 어느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그러고 재활원에서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들은 후..
나의 전화기가 고장 나며 카톡 기록과 연락처를 모두 잃어 버려 한동안 연락이 단절 되었다가.. 복원 후 간혹 간혹 안부를 전하면 .. 읽기는 읽으나 답변이 없어서 .. 음~~ 회복 중이구나.. 회복이 길어지는 듯하는 느낌을 받던 중..
이런 소식을 들으니..
아~ Covid 19이 아니었더라면
작년쯤에 고국 방문하여
한번 더 만남을 하고 .. 병상에 있었으면.. 병문안이라고 갈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 그려..
그래 우리 착한 인표!
자칭이 아니라 타인들도 인정하는 착한 인표..
부디 .. 이제 편히 평화로이 잠든 친구!
그래 나.. 친구를 만나러 갈때까지 그대를 잊지않고 기억하겠소이다.
멀리서.. 다시 한번 더 친구의 명복을 비네..
인표 본인의 부고 소식
아!~ ??
어찌 이런 소식이?
나에게 항상.. 자칭 ' 나는 착하다'는 농을 즐기던 인표..
인표 처음 만난 날은
내가 이민 후
23년 만에 처음 고국 방문시
동기들과의 첫 모임인 저녁식사 자리와 베토벤이란 지하 술집에서 만났을 때였다.
이후 매번 고국 방문시 서로 만남을 이어가며 우정을 돈독히 쌓아 나가게 되었으며
이후 절친인 균철이와도 연결이 되어 카톡 대화방에서 이런 저런 일상사를 연락하며 서로의 안부를 알리고 하였는데
- 한때는 균철이와 수정동을 방문하여 어린 추억을 회상할 때 .. 동성국교에서 수정국교로 급히 전학하였다 하며 같이 수정국교를 방문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던 친구인데 -
얼마전 뇌경색으로 대구 어느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그러고 재활원에서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들은 후..
나의 전화기가 고장 나며 카톡 기록과 연락처를 모두 잃어 버려 한동안 연락이 단절 되었다가.. 복원 후 간혹 간혹 안부를 전하면 .. 읽기는 읽으나 답변이 없어서 .. 음~~ 회복 중이구나.. 회복이 길어지는 듯하는 느낌을 받던 중..
이런 소식을 들으니..
아~ Covid 19이 아니었더라면
작년쯤에 고국 방문하여
한번 더 만남을 하고 .. 병상에 있었으면.. 병문안이라고 갈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 그려..
그래 우리 착한 인표!
자칭이 아니라 타인들도 인정하는 착한 인표..
부디 .. 이제 편히 평화로이 잠든 친구!
그래 나.. 친구를 만나러 갈때까지 그대를 잊지않고 기억하겠소이다.
멀리서.. 다시 한번 더 친구의 명복을 비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