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봉규 
| 제목 | 일체유심조 |
|---|---|
| 글쓴이 | 김광수(50) [ intercap@intercap.co.kr ] |
| 작성일 | 2021-03-20 |
편도 12시간 운전이라 그것도 동부지방에서만. 한 30년전 옛날 추석때 부산갔다 오는데 차가 밀려 12시간 걸린적 있지.
그 때는 차에서 몇시간은 잠자고 오느라 그랬으니 실제 운전시간은 8-9시간 정도였지.
손주들 보는것도 좋지만 나이 들수록 조심해라.
그러니 그곳 사람들 거리감각이 우리와는 사뭇 다르겠네.
몇년전 로키갔을때 화물열차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네...아마 거의 70-80량은 된듯. 세다가 포기했으니.
가이드가 그러더군 캐나다와서 열차보고 몇량인지 세는놈은 3대 바보에 속한다고.
한국은 인구밀도도 너무 높은데다 그것도 수도권에 반이 모여사니 사람들간의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반대로 택배니, 배달음식이니 손가락만 까딱하면 되니 편리한 면도 있기는 하지.
생각하면 모든게 동전의 양면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