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9월 모임은 여러 동문님들이 빵꾸를 내셨지만 그래도 30여명의
동문들께서 참석했습니다. 모두들 참석하고 싶었겠지만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으리라 믿고 다음을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는 참석 약속후
불참 사유가 생겼을시는  사전에 연락해 주시면 음식 예약등으로 인한
불합리한 점을 시정할수 있으리라 보고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이번 모임에서도 40회 성락성 선배님으로 부터 재학생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참석하였으며 45회 김호곤, 48회 김성규,양인태 동문님께서
오랫만에 나오셔서 모임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김칠두 동문님께서 이번에도 발렌타인을 찬조하셔서 폭탄주 일배후
자기 소개를 시키는 바람에 재미는 있었지만 폭탄 제조용 맥주값이
엄청나게(35만여원) 나왔습니다. 각자 소개후  자리를 바꿔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졌습니다.

2차로 호프집으로 옮겨 남은 발렌타인으로 또 폭탄 제조...
그래도 별로  심하게 취한 분들은 없었던것 같고...

이어서 3차 빈대떡에 동동주....4차는 60,70대 기수들끼리...
4차로 끝내고 돌아들 가셨는지 ???
주5일 근무제라고 참 잘들 마시더군요.
저는 삼디 업종이라 토요일 나가서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11월 모임에선  D-Y동문회의 성격이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서로 의견 교환을 해봤으면 합니다.

예를들면  지금 같은 모임 형태가 전적으로 소모적인 모임은 아니지만
좀 더 활동적이고 의미있는 일을 모색해 보자든지,아직은 선후배간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지금같은 형태로 당분간 부담없이 좀 더 인간적인
유대 관계를 발전 시켜 보자는의견, 야외 모임을 일년에 한 두번 갖자는
의견,모임시 조금씩의 기금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해보자는 의견
기금을 조금 모아 어려운 D-Y 재학생 동창회 기금으로 보조해 주자는 의견
연말 모임에서 다음해 일년치 활동에 대해 다 같이 의견을 모아 보자는
의견 등등...

앞으로 두달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이따금씩 생각 하셔서 다음 송년회겸
모임에서 좋은 의견 많이 내 주시기 바랍니다.



9월 모임 결산입니다.

1차 : 원빈

    수입
         회비 : 64 만원
         김칠두 동문님 찬조 : 20 만원 + 발렌타인 17년  3병
    지출
         147 만원

2차 : 호프
      김재형(49회) 동문님 찬조 : 17만원


* 회장님과 상의후 D-Y동문회이름으로 경부이어달리기에 10만원
 찬조했습니다.
* 캘러리에 날마다 사진 몇장씩 올리겠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댓글을 달아주시면 사진에 소개 글을 삽입해 놓겠습니다.
 (전공이나 관심분야,경력등등...)
* 사진기사가 폭탄주를 마셔서인지 촛점이 흐리고 좀 흔들림이 있습니다.
 다음에 다시 찍어서 좋은 이미지를 올리겠습니다.

다음엔 똑바로 자~알  찍어줘여~~~~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