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봉규 
| 제목 | RIP.. 멀리서 삼가 조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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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성래(50) [ nicksrkim@hanmail.net ] |
| 작성일 | 2019-12-12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디.
어찌 그러한 일이..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건만서도..
하필 광래에게??
성이다르기는 하지만
나의 큰형이름이 "광래" 라
좀 더 친근감을 느끼기도..
근데 깊은 속마음을 나눌 기회는 가지지 못하였으나
항상 궁금하였기도 하였고
근래 고국 방문시작 후 ..
이런 저런 소식에 ㅡ 긴 머리에 수염을 기른 모습을 보게 되니
좀 더 궁금 하여지기도 하였지
어떻게 .. 저런 해탈(?)한 모습으로 지내는지?
다름 고국 방문시
한번 만나서 .. 친구의 덕담을 듣고 싶다는 생각도 하였더랬는데
이런 비보를 들으니..
더욱 인생 무상하기도..
정말 황망하기도..
그러게.. 갑자기 "정구영" 생각이 나네
귀하니 먼저 데려가나보다 하고
어찌하였던.. 운명이고 .. 그 운명 달리 하였으니
이승의 고통, 잡념
다 잊으시고 편히 잠드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