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이신 문진웅 인형께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빨리 들어오라고 재촉하네요. 

아 아베마리아를 열창하던 양희간 선배님, 울릉도 오지에서 한의원을 개원했었던 오정목 후

배님 그리고 동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동안 서로 오래동안 떨어져 지내서 그런지 진세훈 회장님은 보면 알것 같은데 확실히 누구

인지 얼굴이 떠오르지 않네요. 

우리 동문들이 각 분야에서 종사하며 건재하고 있으니 참 좋군요. 

이렇게 해서 잊었던 반가운 사람들의 소식을 듣게 되고 어쩌면 또한 세월이 담긴 달라진 얼

굴을 보며 서로 웃는 경우도 생기겠지요. 

동문님들 생활을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며 이만 인사올립니다. 

                                 一針퇴옹 김중한 謹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