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준석 
| 제목 | 300회 모임 후기 |
|---|---|
| 글쓴이 | 김민식(70) [ pooh2816@hanmail.net ] |
| 작성일 | 2013-11-15 |
망월FC가 열심히 걸오온 길이 300걸음이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말씀처럼 매주 300번을 보기가 왠만한 인연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동고인으로서 선후배간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함양팀의 인원수 부족과
조기종결에도 불구하고 자체경기로 300회를 뜻깊게 보냈습니다.
망월의 중심인 62회에 김정현 선배님이 새롭게 오셨고, 두하형이 오랜만에 오셨어
살아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주 자주 오시와요~~~
자체경기는 매번 팽팽하게 승부를 결론짓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준석이 형이 창의 위력이 어떤것이지 보여주면서 많은 골을 넣었고, 300회를 기념하는
최고의 골은 전훈 선배님의 멋진 침투패스를 회장님이 날카롭게 센터링하시고
제근이 형이 멋지게 헤딩슛으로 마무리한 골이었습니다.
철벽 수문장 효정이도 어찌할 수 없는 최고의 골이었습니다.
300회를 축하하는 식사자리에는 현철이가 결혼할 신부와 함께와서 형님들에게
인사시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신랑이 식사찬조도 해 주었어 감사했습니다.
< 참석인원 >
50 : 전훈
51 : 이창훈
53 : 이근백, 최윤선
54 : 배종국, 김정권
56 : 김운오
57 : 김제근, 이태용
58 : 최원
61 : 김종호
62 : 김성수, 김창록, 박정욱, 서두하, 이준영, 김정현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2 : 김영육, 박효정
74 : 조현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