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서부달 
| 제목 | 아~~동래고등학교 정문 |
|---|---|
| 글쓴이 | 유대지(44) [ sps38@hanmail.net ] |
| 작성일 | 2014-11-20 |
행사집행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장 500km의 대장정을 마감하는 매우 의미있는 마지막 피날레 행사 가운데 중요한 장면은 바로 모교정문 입장의 선두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 모두 서울에서 부산 모교까지 그 기나간 거리를 달려오면서 우리모두 그 얼마나 힘들었던가?그러나 우리 동문들의 단합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두에서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마지막날 모교정문을 들어서는 감회는 참여 동문 모두에게 가슴벅찬 일이 아니고 무엇인가?
아!우리의 모교, 동래고등학교 정문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곳이요, 우리동문 모두에게 희로애락이 담긴 정문이 아닌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장장 500km를 달려오면서 모교의 이 정문이 있었기에 우리는 힘든 시간을 참을 수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장고끝에 행사집행부에 감히 아래와같이 제안드립니다.
116년, 한 세기의 영욕을 고이 간직하면서 오늘도 우리 모두 마음의 고향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 우리의 모교 정문이여^ 영원하라!!
모교정문 입장 선두주자를 서울, 부산 동문 대표자들이 함께 기별로 해마다 윤번제로 공동입장하여 행사의 의미를 업그래이드하시기를 건의드립니다.
저의 이 건의가 집행부에서 충분히 검토되길 기원드리면서, 이번 7~8구간이 무탈하게 진행되어 이 행사와 모교의 발전이 더욱더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010-6255-96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