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단대부고에서 게임이 있었습니다.

 

 잔디구장을 좋아하는 회원들이 많아서 최상급 흙구장임에도 불구하고 참석 인원이

 

 항상 저조하였지만 이번주는 대곡조기회를 초청하여 짧고 굵게 한게임하고

 

 저희들끼리 작은 게임으로 정확성을 높이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대곡조기회는 매일 운동하는 조기회 팀답게 전체적인 실력이 훌륭한 팀 이었습니다.

 

 홈구장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우리팀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 대등한 경기를 하였습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를 직접 보고 오신 이근백 회장님의 활발한 활동력과 넓은 시야에 모두들

 

 감탄하였습니다. 선진축구는 보는것만으로도 좋은 공부가 되는듯 합니다.

 

 자체 작은 게임에서는 최근 골결정력이 절정에 달한 태용이 형이 작은 골대에도 송곳같은

 

 슛으로 멋진 골을 터트려 주었고, 성수형과 준영이 형의 강한 수비에 결국 동점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유럽 출장에서 돌아오신 회장님의 저녁 찬조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번주는 동아건설과의 혈전이 예상됩니다. 거친 동아건설을 제압하는 길은 실력뿐입니다.

 

 모두들 오셔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완연한 가을을 즐기로 많이들 오시구요.

 

 < 참석인원 >

50 : 전  훈

51 : 신용경

53 : 염유대, 이근백

54 : 김정권

56 : 김운오

57 : 이태용

61 : 김종호

62 : 김성수, 이준영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2 : 김종수, 김영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