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더위 속에서도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오랜만에 간신히 함양팀이 11명을 넘겨서 제대로 된 일전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첫게임은 골키퍼 부재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열세였지만

 

 주전 골키퍼 효정이의 눈부신 선방이 계속되었고, 만장일치의 이날의 MVP 제근이 형의

 

 중원에서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준형이의 한템포 빠른 강력한 슛과 멋진 창록이 형의 슛까지

 

 연속골이 터져 기분좋게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 참석인원 >

51 : 신용경, 이창훈

54 : 김정권, 배종국

56 : 김운오, 최덕주

57 : 이태용, 조병석, 김제근

59 : 정재철

61 ; 김종호

62 : 김성수, 제기호, 김창록, 박정욱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2 : 박효정

78 : 정정인, 박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