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한 가운데에서 열린 이번 모임은 폭염을 무색케 할 정도의

 

 시원한 골 폭풍을 몰아쳤습니다.

 

 2주전에 함양팀에게 당한 패배를 시원하게 갚았습니다.

 

 골폭풍의 시작은 훈이 형의 감각적인 골키퍼를 넘기는 슛이었습니다.

 

 그리고 준석이 형의 연속골로 공격수로서의 존재감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체게임에서 터진 태용이 형의 감각적인 슛도 멋졌습니다.

 

 쩍 헤딩인 전매특허인 병태형이 정욱이 형의 멋진 왼발 센터링을

 

 쩍하는 소리와 함께 골대 모서리로 박아 넣어 감탄이 나오게 하였습니다.

 

 또한 늦게 오신 감독님과 병석이 형이 멋진 하모니로 병석이 형의 헤트트릭을

 

 완성하여 깔끔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정권이 형이 찬조해 주셨고, 영화 형이 출장길에 좋은 술까지 찬조해 주셨서 감사했습니다.

 

 < 참석인원 >

50 : 전훈

51 : 손병태, 이창훈

53 : 이근백, 최윤선

54 : 배종국,

56 : 김운오, 최덕주

57 : 이태용, 조병석, 김제근

59 : 변재명, 정재철

62 : 김창록, 이준영, 문영화, 박정욱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2 : 박효정

74 : 조현철

78 : 박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