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처럼 무더웠던 이번 모임은 새로운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함양팀이 일찍 운동을 마무리 하는 바람에 당황스러웠지만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즐거운 자체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망월FC vs 62회의 이벤트 경기는 치열한 골 공방전 속에

 

 인저리 타임 골든골까지 가는 막상막하의 경기였습니다.

 

 62회 망월FC 형님들이 그렇게 열심히 뛰는 모습은 처음 본듯 합니다.

 

 그리고 숨은 실력을 뽐내신 다른 62회 형님들도 멋졌습니다.

 

 마무리 골든골은 망월FC의 전통의 에이스인 영수형이 해 주셨습니다.

 

 최근 망월FC의 골게터 계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날도 종호형도 골을 넣었지만

 

 새롭게 경훈이 형이 헤트트릭을 기록하시면서 골게터 춘추전국시대를 열었습니다.

 

 거기에다 요즘 부쩍 골맛을 보고 있는 성수형이 62회 공격수로 나서서 멋진 날라차기 골까지...

 

 감독님의 고민이 늘어날 정도로 다양한 골들이 풍성하게 터지고 있습니다.

 

 망월FC의 가장 큰 힘인 62회 형님들의 멋진 이벤트 감사하고, 이벤트에 따른 멋진 저녁식사

 

 찬조는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이벤트를 통하여 더위에 지친 망월fc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2회에 김종수 후배도 새로 왔으니까(반갑습니다.후배님~자주자주 와야해요)

 

 70회 이상 젊은피들을 모아서 이벤트를 한번 해 봐야 겠습니다.

 

 6월 8일에는 동아건설과의 처절한 혈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케줄 조절해서 꼭들 참가해 주시구요.

 

 건강한 한 주 보내시고 6월의 첫날 뵙도록 하겠습니다.(유니폼 하계유니폼으로 바뀐지 꽤 되었습니다. 착오없어시길...)

 

 < 참석인원 >

50 : 전훈

51 : 손병태, 이창훈

53 : 최윤선

54 : 김정권

56 : 김운오, 이용견, 이상현

57 : 정경훈, 이태용, 김제근

59 : 곽영수

61 : 최영일, 김종호

62 : 김선중, 김성수, 김창록, 이준영, 박정욱, 제기호,

       그외 62회 동기분들(이민철,문영화,김창호,이문철,김순기....)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2 : 박효정, 김종수

준 : 김도현

손님 : 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