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줄기세포 파동으로 꿀꿀했던 마음이 마치 클라이막스에를

거쳐 해소가 되듯이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가 촉매제 역할을 했었습니다.

아무리 지자체 선거라지만 나타난 결과는 민심의 과거로의 퇴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마치 히틀러가 출연하기 전 독일과의 상황과 비슷한 형국으로 이 나라가 흘러가는거 아닌지 걱정하면 나만의 기우일까요?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겠죠. 참 아쉬웠던 것은 능력있는 사람 진대제, 강금실을 그 어떤 이유인지 모르게 사람들이 외면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유감입니다.

선후배님들.. 동기들 뵌지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장마기 오기전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될거랍니다. 차라리 비라도 내리면 생각이 좀 차가워 질텐데 날씨마저 안 도와 주나 봅니다. 괜시리 자연에게 푸념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