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예정시간보다 조금늦게 단대부고에서

 

 자체 미니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운동장 사용이 원활하지 못해 다시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조금 더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모임은 함양팀의 불참으로 자체게임을 진행하였는데

 

 미니골대의 박진감이 넘친 게임이었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어 하프라인 바이레이션은 없이 진행하였지만

 

 속도감 있는 게임에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였습니다.

 

 팽팽하게 진행된 게임은 마지막 쿼터에서 골폭풍을 일으킨 태용이 형의 연속골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근 한층 물오른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태용이 형이 작은 골대에서도

 

 위력적인 골 시위를 보여주었습니다. 점점 스트라이크로서 자리를 굳혀 가는듯 합니다.

 

 삼희형의 소개로 지난주에 인사했던 프랑스 친구도 함께 운동했는데 프랑스 축구의 위력은 아직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준석이 형과 도현이의 서로를 괴롭히는 듯한(?) 패스는 유ㅙ한 웃음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연휴와 운동장 사정으로 자체게임을 소화할 수 있는 인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짧은 패스를 통하여 세밀한 축구를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부터 유니폼 변경되었습니다. 항상 공지확인하지 않고 긴 유니폼을 여전히 입고 오시는 분들 많은데

 

 유니폼 가방에서 한번 확인하시구요.

 

 이번 한주도 무척 덥다고 합니다. 한주 건강하게 보내시고 토요일에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참석인원 >

51 : 신용경, 손병태

53 : 이근백, 최윤선

56 : 김운오

57 : 김제근, 이태용, 조병석, 정경훈

62 : 김창록, 이준영

64 : 김준석

70 : 김민식

준 : 김도현

게스트 : 프랑스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