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에 적응하는라 정신없었는데 어느새 무더위가 우리옆에 와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줄무늬 짧은 유니폼으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착오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모임은 함양팀과의 정기전이었는데 역시나 함양팀의 숫자 부족으로

 

용병전문가이신 병태형과 오랜만에 참석한 삼희형이 용병으로 활약하였습니다.

 

첫 게임에서 4-1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였지만 이후 체력적 우위를 바탕으로 우세적인 경기흐름을

 

가져 갈 수 있었습니다.(첫게임은 골키퍼를 피하려는 준영이 형의 소극적 플레이 때문이라는 자체 위안도 있었지만...)

 

첫게임에서 만회골로 터진 용경이 형의 멋진 프릭킥으로 분위기 전환을 한 후

 

용경이 형과 태용이 형의 다득점이 터지면서 멋진 골 퍼레이드가 계속되었습니다.

 

자체게임에서는 정권이 형의 멋진 부상회복 기념 골까지 터져 분위기가 한층 열을 더해 갔습니다.

 

기수별 자체게임에서는 짝수 기수의 우세속에서 홀수 기수의 멋진 반격으로 2-2의 무승부를 기록하고,

 

결과를 다음 기회로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하셔서 여전히 왼쪽을 든든히 지켜주신 창훈이 형과

 

화려한 패션으로 나타나셔서 활발한 측면 공격을 해주신 삼희형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형님들 자주 자주 참석해 주세요^^

 

서초초등학교 주차문제는 차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석인원 >

51 : 이창훈, 신용경, 손병태

53 : 염유대, 최윤선, 이근백

54 : 김정권

56 : 김운오, 최덕주

57 : 김제근, 이태용

58 : 임삼희

62 : 김창록, 김성수, 이준영

70 : 김민식

72 : 박효정

74 : 조현철

78 : 박준형

준 : 김도현, 조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