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씨라고 하기에는 지나간 겨울이 시샘을 하는듯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

 

 축구공이 눈에 보이게 바람의 영향을 받을 정도의 강한 바람이었습니다.

 

 2013년 망월FC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는 시축식이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고, 망월FC의 발전을 한 마음으로 기원해 주셨습니다.

 

 이 힘을 받아 회장님 축사처럼 선,후배들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멋진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함양팀의 참석저조로 거의 자체경기에 가까운 경기를 하였습니다.

 

 우리팀의 많은 참석으로 6시까지 많은 게임을 할 수 있었고, 많은 멋진 골들이 터져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망월FC의 스트라이커 종호형의 다득점이 이어졌고, 시축식을 맞아 회장님이 축포까지 터트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성수형이 (감독님과의 불화설을 비웃기라도 하듯^^)

 

 감독님의 코너킥을 멋진 발리슛으로 마무리하여 올해 최고의 골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다 골든골로 치뤄진 마직막게임에서 영수형의 부상회복 신호탄을 멋진 중거리슛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멋진골로 모든 게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시축식 뒤풀이에는 양준영이의 새신부까지 인사와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일정중에서도 시축식을 축하해주신 종국형님, 재관형님, 동창회사무국장님, 53회 동기회장님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석인원>

51 : 신용경, 손병태

52 : 김재관

53 : 최윤선, 이근백, 염유대

54 : 배종국

56 : 김운오, 최덕주

57 : 이태용, 김제근

58 : 김신호, 서영택

59 : 곽영수

61 : 김종호, 조기원

62 : 김성수, 박정욱, 이준영, 김창록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2 : 박효정

77 : 양준영

78 : 박준형, 정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