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현장 상황을 전해 드립니다.

이미 말씀드린데로 금일부터 작업이 들어갑니다만 현장 상황이 외부 작업자가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위,옆,아래집까지 보상해야 하는 처지라 정말 막막한 상황입니다.

윗집은 옷장사를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마루에 있는 옷이 다 그슬려서 팔 수 없다고며

집수리는 당연한거로 옷값으로 600만원을 보상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옆집은 화재보험을 들어서 보험 회사를 불렀는데 이럴 경우 구상권이 운오형에게 다 청구되므로

우리가 원상 복구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청구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우리가 해 보는 쪽으로 협의를 하고 있으나 아직 미정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어려우시겠지만 망월FC의 힘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보내시지 않으신 분들 금액은 상관없이 성의껏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3/5일 8명 330만원

  3/6일 10명 370만원

      (현재 시간까지이며 1명은 보내신 분 성함이 없네요.총무에게 문자로 이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