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월FC회원 여러분

지난주에 참석했던 회원들의 면면을 보니 후기 올릴 사람이 없어 제가 오랫만에 후기 올립니다.

 

간만에 날씨가 많이 풀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리라는 기대를 하고 마루공원 풋살구장에 도착하니

웬걸? 제가 30분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일곱번째라네요..ㅠㅠ

 

 마루공원 풋살구장의 규칙을 보니 운동장을 찜한 팀이 장땡이고 그 팀이 이기면 계속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더라구요.(시간에 상관 없이 3골 먹으면 탈락)

사무국장께서 일찍 도착하셔서 순서를 기다려서 첫 게임이자 마지막 게임을 1시 40분경 치렀읍니다.

풋살구장에 너무나 익숙한 젊은피에 채 10분이 되지 않아 탈락하는 바람에 그 날 운동은 종치는가 했으나

사무국장의 잽싸른 운동장 섭외로 장소를 대청초등학교로 옮겨 미니게임으로

휴식시간 없이 1시간 찐하게 차면서 즐축했습니다.

 

  날씨가 춥다고 웅크리지 마시고 운동장에 나오셔서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뻥 차버리시길 소망합니다.

 

< 참석 인원 >

51회 : 신용경

53회 : 최윤선

54회 : 배종국,김정권

57회 : 조병석,정경훈

61회 : 김종호

62회 : 김성수,김창록,이준영

명예 : 김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