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위가 일찍 찾아온 이번 겨울이지만 이번 모임은 최상의 날씨속에서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의 폭설로 인한 연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한 주 쉬어서 그런지 상대팀이 전력이 약해져서 그런지 이번 모임에서는 패배없이 전경기를 소화하였습니다.

 

계속되는 무승부에서 마지막 게임에서 체력적 우위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패싱력까지 살아나면서 골 폭풍으로 기분좋게 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수비는 안하겠다고 선언한 병석이 형이 2골로 선언을 뒤받침하는 결과를 보여주셨고,

 

2선에서의 중거리 슛이 무엇인지 보여준 재명이 형의 멋진 골까지 터져 오랜만에 다득점에 성공한 날이었습니다.

 

기존 공격라인에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2012년 모임도 2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망월FC송년 모임은 진짜 마지막 모임인 29일에 운동후 있을 예정입니다.

 

모든 회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주는 수요일 선거가 있어 훨씬 더 맘은 편한한 한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통령선거일날 꼭 선거도 하시고, 건강하게 한주 보내시고 토요일에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참석인원 >

51 : 신용경

53 : 이근백, 최윤선

54 : 김정권

56 : 김운오

57 : 조병석, 이태용, 정경훈

58 : 서영택

59 : 변재명, 정재철

62 : 김창록, 박정욱,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2 : 박효정

명예 : 김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