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서부달 
| 제목 | 서부이어달리기,D-21에 생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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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유대지(44) [ sps38@hanmail.net ] |
| 작성일 | 2014-09-20 |
제 12회 서부 이어달리기가 다가오고있다.암울했던 1940년 일제 강점기때 학생의 신분으로 축구심판 일본 노다이사건으로 촉발된 일제항거는 참으로 그 기상이 높고 그 기개가 오늘날 국민들과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도 남는다. 그런데 이런 성스러운 학생의거가 오늘날 제대로 국민들에게 알려지지않고 있다니 한마디로 답답하고 선배님들에게 낯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죄스러운 마음이 든다. 그러나 뒤늦게나마 뜻있는 동문들이 이 행사를 통하여 모교가 주동이된 이 노다이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하는 이정표의 역할을 하게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지금 한일관계는 여전히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속죄가 없는 한 이러한 현상은 아마도 오래갈것이다. 이러한 싯점에 우리선배님들의 항일정신을 더욱더 그 빛을 발하리고본다. 다시말해 서부이어달리기는 선배님들의 항일정신을 오늘에 이어받아 후배들이 모교를 사랑하고 애국정신을 영원히 이땅에 뿌리내리게하는 촉매제가 될것이다.
이 행사의 발전을 위해 십계명을 나름대로 구상하여 동문님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행사 집행부에서는 이 제안에 대하여 검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가을하늘 높고 청명기상 정신으로 우리모두 이 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참여하시는 동문님, 안전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발전을 위한 십계명
1.선배님들의 항일 정신을 재조명
2.동문화합의 장으로 발전
3.자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기
4.행사홍보 철저
(보도자료를 경유하는 전국시도지부 및 시군 지자체 공보실에 사전배부,
특히 서울시와 부산시집중)
5.안전관리철저
6.음주는 자신의 주량에 맞게, 적당하게(달릴때 힘이듭니다)
7.기록관리 및 행사사진자료 철저
8.작은 태극기 한손에 들기
9.질서유지
10.참여동문 적극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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