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안광수 동창회장과의 면담내용을 알려드립니다.

1. 서부달(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행사의 취지를 공감하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2. 금년에 동창회는 서부달 행사에 300만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집행부내 의견을 조정하도록 한다.

3. 출주식 행사에는 달림이들과 같이 상경하여 참가하도록 하겠다. 단 본인 사업상 업무로 참가가 어려우면 사전에 알리겠다.

4. 출주식 행사는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재경동창회가 맡는 것이 좋겠다.

5. 앞으로는 동창회와 행사주관 모임간에 소통을 원활히 하여 동창회 발전에 서로 기여하도록 해보자.

부언: 그동안 불협음이 있었던 것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여러 의견이 나온 것으로 생각하며, 우리의 힘이 다소 모자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결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요약한 내용의 표현이 다소 어색하더라도 동창회장의 진의를 전달하려는 것으로 생각해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