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하는 사업 진행이 잘 되어가고 있는지 !
오리와 가끔 연락은 하는지 궁금 하구나 오늘 잠도오지 않고 해서 컴퓨터앞에 앉아 재경동창회 잠깐 들렀는데 성훈이가 몇자 남겼더라 이제 철이 들어가는것 같아 올해를 보내면서 흐뭇하구나.

언젠가 오리 , 성훈, 태화 나 4명이 대포집에 앉아 4명중 누가 사리가 제일 많이 나오는지 알아보는 과정에서 성훈이가 제일적게 나오고 영남이가 제일많이 나온다고 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회계를 하면서 살아가는 성훈이가 제일 많이 나올것 같고 내가 제일 적게 나올것 같구나 나 저물어가는 2005년을 보내면서 반성을 많이한다.

올해들어 경호업무중 직원 한명을 무진장 미워하고 돌아서 생각만 하면 분노가 치밀어 환장 하겠더라. 오늘 교회를 다녀 왔는데 목사님 말씀에 고개를 못 들겠더구나.

2006년에는 내가 사리가 제일 많이 나오도록 노력해야지 태화 니도 노력해라 알겠냐 ----

그런데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성훈이와 너의 별명이 궁금하네 꼭 답변 부탁한다.

이제 개와 동물의 밥을 주고 출근 준비 해야겠다. 날씨가 추워 물통이 얼어 물 줄 때 짐이 고생 좀 한다. 자네가 언젠가 한번 와서 해 봐라 -----------

날 밤을 세우고 이제 출근을 해야하는데 평소때는 잠을 자지 못한 것에 대하여 억울 했는데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내 1년에 한번쯤은 날밤을 세우면서 한해에 있었던 것에 대하여 짚어보고 반성하는 기회도 괜찮을것 같다.

심심한데 아래에 적혀있는 \"고통의 길, 기쁨의 길\"이란 글 읽어 봐라 .

고통의 길, 기쁨의 길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면서 또한 고통의 길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 열매에 대해 동경하면서도
그 과정은 치르려 하지 않는다. 고통 없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그러나 비전을 가진 사람은 그 일의 시작에서
뿐 아니라 모든 과정에서 빛과 어두움을 맛보며
성숙의 길, 기쁨의 길을 간다.


- 황성주의《디지털 시편 23편》중에서 -


* 고통의 길과 기쁨의 길,
따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한 몸입니다.
고통의 길 안에 기쁨이 있고, 기쁨의 길 위에 고통이
뒤따릅니다. 지금 내가 선택한 길이 좁고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보람과 성숙을 맛보며,
그 어떤 고통의 길도 기쁨으로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