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도 운동 시작전에 비가 그치더니 운동할때는 선선하게 좋은 날씨에서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날 많은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준영이형과 병석이형이 미리 운동장 정리까지 해 줘서 최상의

 

 운동장 상태에서 경기할 수 있었습니다.

 

 함양팀이 너무 적은 인원이 참석해서 우리팀 자체경기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다른 팀에서 펄펄 나는 사람이 누구인지 구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리 팀에서는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진짜 숨은 실력을 못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우리팀의 중심인 62회 형들이 이날도 많이 오셔서 망월FC의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두하 형님의 두 아들이 아버지 보다 나은 실력(예전의 형님 실력보다는 못하지만...)을 보여줘서

 

 모두들 기쁜마음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망월FC의 주 스트라이커인 유대형이 멋진 2골을 작렬시켰고(헤트트릭이 아쉬웠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희정이 형이 간결하고 멋진 슛으로 골을 터트려 주었습니다.

 

 소현이와 준석이 형이 함양팀에서 였지만 연속골을 멋지게 넣었습니다.

 

 이번주는 함양팀 대신 중동고 출신으로 구성된 중동FC팀이 서초초등학교에 오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팀에게 우리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이들 참석해 주세요.

 

 그리고 안산 원정 참석여부도 댓글이나 문자로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폭염과 폭우가 왔다 갔다 하지만 맘은 만은 즐겁과 행복한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 참석인원 >

51 : 손병태

53 : 염유대, 최윤선

56 : 김운오

57 : 이태용, 조병석

58 : 최원

59 : 곽영수, 변재명, 정재철

62 : 이준영, 김선중, 김성수, 김창록, 제기호, 서두하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4 : 조현철

명예 : 김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