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와 폭염이 반복되는 한 여름에

 

 뛰어다니는것이 신기하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팀도 상대팀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더위에 지쳐서 그런지 상태팀이 강하게 나와서 그런지 많은 골이 터지지 않았지만

 

 시종일관 활기찬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대표팀 수석코치님과 우리팀 감독님의 멋진 패스로 만들어낸 중거리슛이

 

 그림 같다는 말밖에 더 이상의 설명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게임은 자체게임으로 홀짝기수의 아이스크림 내기 한판이 있었지만

 

  결론은 1:1로 각자 사먹는걸로 났습니다.

 

  경기후 김선중선배님 모친상 조문으로 무더운 여름의 토요일을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고 조문도 가주시고 망월FC의 따듯함을 함께 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 참석인원>

51 : 손병태, 신용경, 이창훈

52 : 김재관

53 : 최윤선, 염유대, 이근백

54 : 김정권

56 : 김운오, 최덕주

57 : 이태용, 조병석

58 : 최원

59 : 변재명

62 : 이준영, 김성수, 김창록

64 : 김준석

65 : 공영일

70 : 김민식

74: 조현철

77 : 양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