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날씨가 좋아서 놀러들 가시는지 아님 너무 더워서 집에서 피서를 하시는지 참석율이 매우 저조합니다.
혹시나 누가 후기를 올리지 않을까 매일 클릭을 했지만 금요일인 오늘까지도...

 아시다시피 단대부고구장은 서초구장과는 다르게 운동장이 넓어 쉬이 헥헥거리는데도 불구하고
참석인원이 적어 거의 대부분의 회원이 전경기를 소화하였습니다.
 (회장님과 정경훈회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관람만 하심.)
 
 첫게임은 함양과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고 두번째 게임은 일방적으로 코피 터졌습니다.
4:1로 완패했지만 마지막 게임(무려 50~55분짜리 게임)은 78회 준형이의 멋진 골,또 제가 주워 먹은 것 등에 힘입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망월FC 멤버로써 수년간 공차면서 이번처럼 많이 다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특히 오른발의 발등,오른쪽,왼쪽 무려 3군데를 밟히면서 당분간 공 못 차는 것 아닌가 했는데
다행이 내일 운동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 같네요. 모두들 안 다치게 조심해서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기간 얼굴을 비치지 않으시는 회원분들께서는(김재관형님,이근백형님,57회 형님들,곽영수형님 등)
넘 더워지기 전에 오셔서 즐축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참석인원 >
   51회 : 손병태,이창훈
   53회 : 최윤선,염유대
   54회 : 배종국,김정권
   56회 : 김운오
   57회 : 조병석,이태용,정경훈
   62회 : 김성수,김창록
   64회 : 김준석
   78회 : 박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