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이하여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갈 수 있는 날씨였지만

 

많은 선/후배님들 참석해 주셔서 무리없이 맘껏 즐~축 하였습니다.

 

우선 공사다망하여 자주 참석하지 못 한점 개인적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하오며 오랜만이여서 그런지 처음뵙는 반가운 선배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김신호 선배님, 제기호 선배님, 김창록 선배님 운동장에서 자주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ㅋ

 

오늘의 첫 게임은 함양과의 몸풀기로 가볍게 시작하였습니다. 단대부고 넓은 운동장에서는 저희에게 실력적으로 상대가 되질 않았는데 왠일인지 오늘은 저희 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오랜만에 아슬아슬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함양과의 연속 두게임은 그렇게 골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가졌고 이어진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EPL에서나 나올 법한 김신호 선배님의 35m 중거리 슛이 골로 연결되며 젋은 삼성과도 1:1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여름은 축구의 계절이었던가요 ? ㅎㅎ 때이른 불볏더위 속에서 어제 먹은 술을 토할 정도로 공을 차고 나서 마시는 또 한잔의 맥주는 정말 캬~~ 쥑입니다..ㅋㅋ

 

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운동장에 많이들 나오셔요 ^^ 

 

<참석자>

51 : 이창훈, 손병태

53 : 최윤선, 염유대

54 : 김정권

56 : 김운오

57 : 이태용, 조병석

58 : 최   원, 김신호

62 : 김선중, 제기호, 김창록, 서두하, 이준영, 김성수

70 : 김민식

74 : 조현철

77 : 양준영

명예회원 : 김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