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후기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229차 모임은 일찍 다가온 성격급한 더위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였습니다.

 

단대부고 운동장이 기본적으로 크기가 있다보니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함양팀과의 경기는 항상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최근에는 저희들이 조금 앞서는것 같은 결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미들필드에서 준형이의 활발한 몸놀림에 함양팀이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것 같았고,

 

선중이형과 준형이의 골로 쉽게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었습니다.

 

감독님의 제자들과 종국이 형의 궁합이 기가막히게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된것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목욕후 수서역에 있는 53회 선배님 집에서 맛있는 샤브샤브로 식사하였습니다.

 

< 참석인원 >

51: 신용경, 손병태, 이창훈

53: 최윤선,

54 : 김정권, 배종국

56 : 김운오

57 : 조병석

58 : 최원

62 : 김선중,이준영,김성수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8 : 박준형  

명예 : 김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