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후기 올리는것이 며칠 늦었습니다.

 

먼저 성대망월동문 여러분 모두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올해는 회장님도 재경망월산악회 회장을 맡으셔 공사가 많으셨고

총무인 저도 이번달은 해외출장에 회사업무로 연락을 자주 드리지

못해서 그런지 이번 모임 참석률이 저조했던것 같습니다.

 

다음 14차 모임에는 보다더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역시나 이번 모임에도 새로운 동문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총무인 저의 동기인 56회 이왕익동문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KT Capital의 RM본부 본부장/상무를 맡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열심히 참석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덕분에 저는 전광호 부회장님으로 부터 "총무 동기를 이제야 나오게 하냐?

총무 어떻게 된거냐?" 라고 한마디 들었습니다만..

 

아래에 공지한 것 처럼 우리 성대망월회 명부에 등록된 동문중에서

처음으로 불행하게도 먼저 세상을 달리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성대망월회 동문님...

평소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계시겠지만 더욱더 건강유의하셔서

아주 오랫동안 이 좋은 시간들을 가질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또 지난주에는 우리 이삼용(48)동문 장녀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축하를 해드렸고

이삼용(48)동문 본인이 이번 모임에 나와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나

16일이 모친 기일이라 부득이 참석못하고

다음모임에 나와 인사를 드리겠다고 죄송한 말씀 대신 드려달라는 부탁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드이어 몇년을 벼르다 벼르다 못간 전화수(46)동문님의 하전 농장을

이번에는 기어코 가고야 만다고  7월 10일(토)로 날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날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홍수에 떠내려가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갑니다. 

눈이 올 가능성은???   이런 경우는 없을것 같네요.. 

개략적인 계획은 차량을 빌려서 전체가 같이 출발하고

가서는 낚시하고 상추 뜯어서 고기 구워먹고 등등....

상세한 계획 및 일정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대망월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어부인 동행도 환영합니다.

멋진 리조트는 아니지만 원초의 자연에 묻혀 하루를 보내는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3차 모임 참석자

김상도(42), 고재을(44), 윤병선(45), 전용배(46), 전화수(46), 김성수(48), 전문수(48)

최종영(49), 전광호(50), 최종무(50), 천호정(51), 조현우(55), 정상기(56), 이왕익(56)

이상 14명

 

이번모임에도 역시나..

1차 식대는 전용배(46) 동문님이 지불

2차 주대는 전광호(50) 동문님이 지불하셨습니다.

 

그래서 회비 \30,000 X 13 = \390,000은 고스란히 성대망월회 통장으로

걍~  들어갑니다.

 

7월 10일날 하전에서 많은 동문님들 뵙기를 기대하면서

다음 모임때까지 건강하십시요.

 

성대망월회  회장 김성수, 

                  부회장 전광호,윤성근, 

                  총무 정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