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울부산이어달리기 7.8구간이 

11월 9일(토)~10일(일)에 있었으며 마지막 날인 

10일(일)에는 부산항일학생의거의 발상지인 구덕운동장과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탑이 있는 성지곡공원에서 헌화와 참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천리길을 달려 모교에 도착하여 모교 후배 재학생들이 

양편으로 도열한 가운데 환영식과 도착식이 있었습니다.

7구간 2교대지점에서는 김해동문회(회장 53회 양상근)에서 

돼지고기와 막걸리, 귤, 박카스,음료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하였으며

7구간 종료지점인 하단초등학교에서는 사하동문회(회장 50회 오태운)에서 

막걸리와 어묵탕 파티를 열어 언제나 변함없는 훈훈한 동문의 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지원하고 봉사한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휴일인데도 달리미들을 환영하기 위해 나오신 이동준(49회) 총동창회장님,

모교 조현영교장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 도착식장에 직접 참가하신 34회 대선배님들,

그리고 사랑하는 재학생후배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