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안산원정에 야간경기를 가졌습니다.
 
 따듯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고생을 좀 했지만
 
 크고 좋은 운동장에서 원없이(원이형이 진짜 없었습니다.^^) 뛰었습니다.
 
 새로운 인조잔디가 깔려서 운동장 상태가 정말 최상이었습니다.
 
 계속적으로 반복 되는 문제이지만 큰 운동장의 적응력의 한계를 보였지만
 
 젊고 빠른 상대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른 공격수들을 상대로 좋은 수비력(현철이와 정권이형의 수비력이 평점 10입니다^^)과
 
 태용이 형의 연이은 선방으로 실점은 최소화하였지만 공격력이 저조한 경기였습니다.
 
 용경이 형의 골을 시작으로 2년만에 골을 터트린 봉률이 형의 멋진 왼발슛,
 
 큰 경기장에서 유감없이 스피드를 자랑하는 소현이의 연속골, 감독님의 멋진 감아차기
 
 프리킥까지 멋진 골들로 추위를 녹일 수 있었습니다.
 
 3.1절 기념 이벤트로 영수형이 감독으로 계시는 해양FC와의 재대결이 이번주 목요일
 
 안산 장화구장에서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날씨도 따듯하다고 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망월FC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 참석인원 >
50 : 전훈
51 : 신용경
53 : 최윤선, 염유대
54 : 배종국, 김정권
56 : 김운오
57 : 이태용, 정경훈
59 : 변재명, 정재철, 곽영수
62 : 박정욱, 이준영, 김선중, 김봉률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4 : 조현철
명예 : 김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