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올해겨울에는 토요일에 따듯하게
 
 눈도없이 운동하기 좋은날이 계속되는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눈치운다고 정신없었었는데....
 
 설명절을 지나고 모두들 새마음으로 운동에 참여해주셔서 그런지
 
 오전모임임에도 불구하고 2팀이상이 나와 망월FC의 축구열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올해부터 월2회 참석의무를 다하시기로 한 영수형과 승택이형, 부서이동으로 필참석
 
 하겠다는 준영이(77), 부상에서 돌아오신 봉률이형 모두들의 의지로 망월FC가 더 많은
 
 활기를 찾을 것 같습니다.
 
 이번 게임은 오전에 힘있고 스피드 있는 삼성과 LG팀과의 경기였기때문에 롤러코스터를
 
 따는듯 극과 극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승택이 형의 미드필더 장악을 파탕으로 한 전체적인 압박을 통한
 
 수준있는 게임을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정욱이 형의 날카로운 왼발 크로서가 결정적인 찬스들을 만들었고 덕주형과 승택이 형의
 
 깔끔한 마무리로 훌륭한 게임을 소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소현이의 칼 같은 크로스를 받은
 
 유대형의 런닝스로 헤딩슛을 모두를 감탄하게 할 만한 멋진 골이었습니다.
 
 다음번 모임에는 젊은피(78회) 친구들이 많이들 온다고 하니까 더욱더 활기차고 멋진
 
 팀이 되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주는 함양과 겨울방학을 맞아 찐하게 공찰 수 있는 주입니다.
 
 1시부터 쭉~ 차도록 하겠습니다. 주초의 추위 건강하게 보내시고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참석인원 >
50 : 전훈
51 : 신용경, 손병태, 권대곤
53 : 최윤선, 이근백, 염유대
54 : 김정권
56 : 김운오, 최덕주
57 : 정경훈, 이태용
58 : 최원
59 : 변재명
60 : 박영수
61 : 김종호
62 : 박정욱, 김봉률, 이준영
64 : 김준석
68 : 남승택
70 : 김민식
74 : 조현철
77 : 양준영
78 : 정정인
명예 : 김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