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억수로
날씨까지 꾸질하니.. 기분이 영 그렇다.
동해안 일출을 보러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평소 3,4만원 한다는
모델방은 20만원까지 한단다. 호텔예약은 아예 11월에 벌써
끝났고..어떻게 보면 똑같은 하루이고 내일인데 그렇게 의미를
두어 사는게 우습기도 하다. 사람들마다 의미를 두는 기준은
다르지만 그래도 그런 의미들이 이어지니까 개인의 삶이라는
것도 존재하는거겠지.. 일출얘기하다가 무슨 생뚱맞은 소리하는
건지..    
남은 올해하루 마무리 잘하고 새해에는 좋은일 가득하고
각자에게 의미있는 한해되길 진심으로바란다.
그리고
장가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