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차 모임은 화창한 가을날씨속에서 치러졌습니다.
 
 함양팀과의 짧지만 강한 4경기 였습니다.
 
 함양팀이 주축선수들에 새로운 인물까지 등장해서 상당히 강한 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게임 전까지 통합스코어 3:3이 말해주던 팽팽한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게임에서 2:0으로 분패했지만 전훈 선배님의 평가처럼
 
 패스게임을 통한 우리 페이스를 유지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대문에 이어서 병태 형님은 연속골로 최근의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정권이형의 골문 구석을 찌르는 패널티킥도 멋있었습니다.
 
 새로운 자리에서 한층 더 성숙된 플레이를 펼치는 제근이 형의 활약도 이제는
 
 당연하게 여길 정도로 안정되어 보였습니다.
 
 이번주는 오전 운동과 망월마라톤 출정식이 중복되어 있습니다. 많이들 참석하셔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참석인원>
50 : 전훈
51 : 손병태, 이창훈
53 : 최윤선, 염유대
54 : 김정권
56 : 김운오
57 : 조병석, 정경훈
58 : 최원
59 : 변재명
61 : 김종호
62 : 김성수
64 : 김준석
70 : 김민식
74 : 조현철
 
이상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