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계 증권사 관심종목 >

** LG전자 : JP모건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가 하향 76,000원)

-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핸드폰의 출하량이 기대보다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 WCDMA 출하가 줄어들면서 하반기 중반 이후 핸드폰 사업이 흑자로 전환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4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가격을 58,000원으로 제시. 2분기 실적 영
  업이익 기준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핸드폰 영업 손실율은 당초 예상보다
  낮아졌다고 언급. 올해 내년 매출, 영업이익 전망 2% 상향

- 노무라 :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현주가는 실적의 부진을 반영한 수준
  이라고 언급. 이번 실적은 핵심적인 영업이익의 차원에서 시장의 기대를 만족
  시킨 수준. 3분기 말 이후 초콜렛 폰 확장을 통해 실적 회복의 잠재력이 높아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

** LG텔레콤 : BNP 파리바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가 하향 11,700원)

- 정통부가 3G 사업권을 취소한 것과 경영진의 퇴임 등은 부정적인 부분이지만
  EV-DO 네트워크로 전환한 것은 긍정적 요인

- 주파수 할당비용의 추가적인 부담사실은 이미 예상된 문제로서 중립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마케팅 비용 증가를 반영해 예상실적을 하향하지만 여전히 매수
  의 전략은 유효하다고 언급

** 하이닉스 : UBS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가 45,000원)

- 2분기 DRAM과 낸드사업의 호조와 함께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으며 하반기와
  내년에도 이러한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

-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하는 이번 하반기에는 PC 수요확대와 함께 동사의 이익
  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PC 운영체계인 윈도우 비스타 출시 등과 더
  불어 꾸준히 모멘텀을 이어갈 것

** 디에스엘시디 : 골드만삭스 (투자의견 중립유지, 목표가 6,200원)

- 5월 고점에 비해 50%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동사가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40만주)를 결의한 점은 수급상의 우호적인 부분이라고 언급

- 하지만, 2분기 영업마진은 2.5% 수준의 유지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으로서 전방
  산업의 역경과 더불어 부품업체 대부분의 우려로 이어지고 있음. 기대요인으
  로는 패널가격 안정과 함께 3분기 영업마진이 회복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