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추운 날이었습니다.

뉴스는 영하 15도를 말하고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육박한다고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1명의 회원이 산행을 하였고 뒤풀이 장소로 3명이 합류하였습니다.

불광동 서부터미날에서 34번버스를타고 목적지 입구인 삼천사계곡 입구에 내렸습니다.오는 동안의 좌우풍경은 완전 상전벽해로 아파트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산행루트인 응봉능선에 올라 좌우를 보는 마음은 정말 시원하였고 사모바위에서의 점식식사는 꿀맛이었습니다.

비봉,향로봉을 완상하면서 저멀리 족두리봉을 보며 탕춘대매표소로 내려와 50회 정길화사장의"장독대"에서 뒤풀이를 하였습니다.

파전과 과메기에 막걸리는 추위와 피로를 가시게 하였습니다.

함께한 회원은

38회 김천기

41회 이재곤부부

42회 이 홍,박재일

43회 임태복

47회 김창헌,김상현,홍운영

48회 김흥권

49회 정종근

50회 박봉식

51회 송승기 입니다.

수입 회비:17만원

지출 회식대:12만4천원

잔액         4만6천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