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께서 법륜을 잊지 않고 자리를 만들어 주셨군요.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전설속의 10기 전후의 선배님들을 이자리에서 뵙는군요...
고2때-한창 방황하던 시절- 친구따라 법륜사에 처음 와서 88올림픽개막식을 지금의 극락전 앞에 연구원에서 본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토요일 오후 3시 법회를 위해 4천왕문, 대웅전계단, 법륜사 진입로를 대빗자루로 쓸면서 마음의 수양을 했던 기억이 좋습니다.
지금도 생활속에서 현재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고 성찰하게 하는 나를 보면서 법륜사에 헛 다니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야단법석을 차려 주셔서 인연의 끈을 이어가게 해 주시고 지금의 나로 있게 해 주시는 여러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