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유경 
| 제목 | 2012 둘둘회 가을 소풍 |
|---|---|
| 글쓴이 | 조경래(52) [ krcho7@hanmail.net ] |
| 작성일 | 2012-11-15 |
회원 여러분,
이제는 모두 일상에 복귀하시어 각자의 고유의 업무에 바쁘게 지내시고 계시겠지요.
약간의 바람과 덜 튼실한 코트기둥등으로 최선의 기량을 모두가 펼치기에는 다소의 애로가 있었으나,경기의 치열함과 우릐 테니스열정을 막기에는 불급이었지요.(김총,여주군청에서 전화 아직 안왔나?)
야외온천에서 그리고 사우나에서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2차장소이자 숙소로 이동하였지요.
모두들 열심히 드시고 마셨지요,자웅을 겨룰 수도 없고,겨룰 필요도 없이.
많은 분들이 애쓰쎴습니다.
돈으로 막으신 고문님들,고기 구우신분,술을 준비해 오신 분등 등.
그리고,멀리 부산에서 오셔서 1박2일간 음식 수발하시느라 애많이 쓰신 진생후배제수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무엇보다도 1박2일간 저희의 숙식을 제공해 주시고 노래방도 제공해 주시고 또 복채없이 인생상담을 해 주신 우달도사님과 도사부인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곳은 그냥 우리가 그럴꺼라고 생각했던 그런 시골집이나 단지에 있는 전원주택이 아니었습니다.
그곳은 자연과 잘 어우러진 그리고 당신의 안목과 열정(그리고 money)이 고스라니 담긴 별장이자 정자였습니다.
잘 어우러진 소나무 아래서 바베큐와 수주/양주/막걸리등.
쌈장은 예술이었습니다.
우달도사님/형수님,
둘둘회 회원 모두를 대신하여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