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등학교재경총동창회

대단하신 우리고문님

항상 뵐 때 마다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지를 넌저시 일러 주시는

자기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사회생활을 잘하는 방법을

진정한 삶을 즐기는 여유와 방향을 행동으로 보여 주셨던 우리고문님

축하드립니다

수술 잘 끝나시고, 수술전이나, 후나 의연한 모습을 뵈면서 역시 우리고문님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인연의 소중함을 또한 어떻게 그 소중함을 이어가야 하는지 새삼 생각케합니다

조만간 올라가 뵙고, 가능하면 더욱 강해지셨을 테니스를 느껴보고 싶고, 두꺼운 손 한번 만져 보고 싶습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좋아하시는 것을 당분간 못하셔서 힘이야 더 나시겠지만 우리가 더 아쉽겠네요)

저는 테니스가 많이 줄었습니다. 일단 둘둘회에서 든 입맛에 지금 클럽은 영 아니라 재미가 없고 얼마전 정확한 원인을

알게된 빈혈로 인한 호흡의 어려움 등입니다. 빈혈은 위가 없어 철분 흡수가 거의 안되어서 헤모글로빈이 쪼그라 들어 있다네요, 철분 주사 2주전부터 맞고 있는데 조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고문님

마무리 잘 하셔서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둘째와 세째를 즐기실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조경래호 둘둘회 회원님들 모두 보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상동이 형 수염 다시 길러 보는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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