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오랜만에..아니쥐욤..처음 참석하였으나

환대해주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리

적게는 몇년, 많게는 근 삼십년 가까운 세월을 확 좁혀놓아

마음의 짐을 하나 내려놓은 듯

홀가분하고도 상큼한 오늘 하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별 변화지않은 선배님들의 모습을 뵈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였으면 옛날처럼

어깨동무하고 코가 비뜰어지고 콧노래 부르다가

저으기 뒤쪽에 집합 함 당하고.... 머... 이런 생각도 해보네요^^ 하하....

학교생활 때에는 모르다가

동문인 관계로 금새 친숙해진 후배님들도 반가웠고요.

담에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