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오공당우회 모임을 마치고 김종포, 이기욱, 박동욱, 나 넷이서 술을 한잔 더하면서 동욱이가 숙박 찬조를 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조금 전에 오마이랜드(금정동 금정초교 앞) 리조텔을 예약했다는 반가운 연락이 왔다.

큰방 1개(10명 정도 숙박)와 작은 방 9개(3인정도 숙박)를 4월 19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하네.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에서 상큼한 바람과 깨끗한 하늘의 별을 안주삼아, 산성막걸리 한잔 나누면서 오공끼리의 회포도 풀고 행사준비도 되리라 여겨지네!

행사 진행하는 오공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며, 재경오공을 비롯한 울산, 포항, 구미, 김천, 마창, 하동, 남해 등 전국 각지의 오공들이 와서 성공적으로 치러질 망월가족등산대회에 같이 힘을 보태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전국의 많은 오공들의 동참을 환영하며, 애써준 동욱에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