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 선&후 배님들 안녕하십니까? 59회 문 최입니다.

지난 토요일 대 선배님들과 모처럼 만난 후배님들과 Hollywood Bowl에서 흥겨운 시간을 가져서인지 몸은 뻐근한 월요일이지만 마음은 푸근합니다.

주최측의 까다로운 제안 때문에...힘들게 준비한 병Wine과 깁밥 등등의 음식들이 가득 든 Ice Box을 가지고 들어 갈 수 없을 뻔 했지만...우리가 누구입니까? 동래고 출신 아닙니까.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선배님들의 지혜로 제한된 Ice Box를 쉽게 가지고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이 엄청난 지혜 덕택으로 동문들 또한 퐁요로운 식사를 할 수가 있었고요.

쫌 신나는, 분위기 뛰울 수 있는 가수들이 왔으면  더 흥겨웠을 걸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모처럼 모여 흥겨운 시간을 가진 것은 보기 좋은 하루 였든 것 같습니다.

Hollywood Bowl사진들 준비되는 데로 올리겠습니다. 그 때 까지 꾹 참고 계시길 바라며..

계속 동문모임 가질수 있게 서로 자주연락 하셔서 Idea를 료환 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최 총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