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최영일 
| 제목 | 대통령 특별 담화문 전문 |
|---|---|
| 글쓴이 | 유대지(44) [ sps38@hanmail.net ] |
| 작성일 | 2014-12-18 |
대 통 령 특 별 담 화 전 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어느덧 연말이 다가오고 있으며 제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길목입니다.
며칠전에는 수십년만에 전국에서 눈이 많이 내려서 국민여러분들의 생활이 크게 불편하셨으리라고 생각되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이런 날씨속에서도 꾸준하게 건강을 챙기셔서 감기에도 걸리지 않도록 유념하셔야 될것입니다.
국민여러분,
지금 북한은 이런 추운 날씨속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을 적화통일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야로 휴전선 155마일에 신형무기를 배치하고 핵실험을 준비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거것도 부족하여 이제 멀리 미국에 살고 있는 교포와 우리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는 여성 두 명을 이용하여 우리국민들에게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이상한 콘셋트를 열었습니다. 이 두 여인이 진행한 이 콘세트 내용을 보면, 도저히 우리국민들의 정서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태로서 급기야 이를 보다못한 한 고등학생이 이들에게 황산을 던진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을 관광하고 평양에서 아기를 출산하면서 북한당국의 짜여진 관광코스를 통해서 북한이 마치 지상낙원인양 조국을 비방하고 대한민국 심장부인 광화문에서 우리국민들을 상대로 북한을 선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참으로 이들이 가증스럽다는 생각과 우리 국민을 우습게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북한의 끝없는 만행에 치미는 분노를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국민여러분
아시다시피 지금 북한은 정치범강제수용소에서 인권탄압과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다시 붙잡아서 처형하고 심지어 고모부를 처형하는 만행을 자행하며, 북한동포들의 인권을 유린한다는 국제사회의 엄중한 지탄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급기야 UN 전체회원국의 찬성으로 그들이 말하는 존엄집행부가 국제사회의 심판대에 서야하는 중대한 기로에 처하게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북한의 인권은 한마디로 생지옥이라는 사실이 전세계에 명명백백하게 들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국민여러분
이런 엄중한 시기에 제가 근무하고있는 청와대에서 일부 내부문서가 유출되어 국민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됨 점을 대통령으로서 먼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말씀드려 청와대에서 근무한 몇몇 직원들이 조직과 국익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사사로운 생각으로 이러한 잘못을 저지른데 대하여 국민여러분께 안타까운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나 저는 일부 직원들이 저지런 이러한 일들이 과대포장되고 청와대 직원들간에 마치 불화가 만연하여 국정을 좌지우지한양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먼저 국민여러분께 떳떳하게 알려드립니다. 저는 국민여러분들이 선출한 대통령으로서 지금까지 국가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왔다고 저는 감히 국민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제가 국정을 수행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사건은 바로 지난 세월호참사로 인하여 유족들과 국민여러분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일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도 국민여러분과 유족들의 협조로 관련법이 제정되고 그 아픔이 아물어 가고 있어 퍽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앞으로 이번 청와대 문서유출사건도 지금 검찰에서 조사결과를 두고 봐야겠지만 결코 국민여러분들에게 부끄러운 결과는 없을것입니다.저는 북한의 핵으로부터 나라를 사수하고 경제발전을 통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드높히는데 국정 최우선순위를 두고 국민들을 편하게 섬기도록 할것입니다.
한마디로 국가는 국민을 위해 있으며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은 오로지 국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서 그 책무를 다하는 것이 바로 민주국가의 기본철학입니다. 더욱이 우리 대한민국은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오늘날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기까지 국민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일어난 작금의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바라보면서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여러분들이 저에게 주신 그 크나큰 책무를 더욱더 잘 수행해야겠다는 중대한 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시말씀드려 저의 신명을 다 바쳐서 자유대한민국을 북한핵으로부터 사수하고, 통일의 길로 나가는 것이 바로 저의 성스러운 소임임을 생각하면서 국정수행에 한치의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것임을 국민여러분께 천명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12.19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
동기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010-6255-96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