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과천쪽 6봉능선을 올라 팔봉으로 하산했습니다.
관악에서 가장 바위가 웅장하고 수려한 경관이지요.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곳곳에 반겨주어 산행길이 즐겁고
가벼웠답니다. 산길 동무는 김태성 그리고 저 둘이었지만
하늘에 구름 몇장, 선선한 바람 몇점, 영겁의 세월을 기다려온
6봉 8봉의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있어 심심치 않았습니다.
 
금주는 `영산 북한산`을 갈려고 합니다.
태성이 전공이라더군요.  관심있는 동기분 주저말고 오셔요.
아마도 기분좋은 산행이 되리라 봅니다.
 
* 일시; 4/23일 토요일   9시 10분까지  --  시간엄수 !!!
 
* 장소 ; 3호선 불광역 2번 출구
 
*준비물 : 중식 물 간식